현대증권이 대우건설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일 현대는 하반기 주택건설 불투명상황속 대우건설 주가수익배율이 10.8배로 부담스럽다며 단기매수 이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낮춘다고 밝혔다. 현대는 기업개선 노력이나 재무구조 개선 등 긍정적 요인이 모두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제일투자증권은 지난 30일 대우건설을 건설주의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하며 목표가 5,400원으로 매수를 제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m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