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시아 교역조건 지수가 반등했다. 2일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화학제품 가격 20% 상승과 D램가격 2% 상승 등에 힘입어 지난주 아시아 교역조건(Terms of Trade)지수가 1.0%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Signs of Bottoming ?) 골드만은 또한 교역조건과 증시간 긍정적 상관관계 움직임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특별히 D램 가격 움직임은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계절적 수요인지 아니면 영속 가능한 원인인지. 골드만은 아시아 수출업체들의 가격결정력 회복은 세계 경기의 설비투자 수요라는 후속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미국 ISM 지수 들을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