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회장제가 폐지된다. 대우증권은 오는 1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철조 현 회장을 고문에 임명하고 현직 회장제도를 폐지할 방침이라고 산은이 2일 밝혔다. 그러나 박종수 현 대표이사는 그대로 유임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