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좋지 않을 때를 날씨에 빗대어 '저기압'이라고 표현한다. 실제 저기압은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저기압이 되면 습도가 높아져 수분증발이 덜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인체가 끈적끈적해져 불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반대로 맑은 날씨에는 기분이 좋아진다. 땀이 바로 증발되면서 몸이가벼워지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