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한독약품·아벤티스 파마 부회장은 최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6회 세계금연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부회장은 세계 금연의 날에 모범적인 금연 캠페인을 통한 사내 및 사회 금연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한독약품·아벤티스 파마는 6년전부터 회사건물 전체를 '금연빌딩'으로 지정,건물 내 흡연을 철저히 규제해 왔다. 또한 97년부터 3회에 걸쳐 사내 금연캠페인을 실시,지금까지 1백20여명의 직원들이 금연에 성공했다.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교육,니코덤(금연보조제) 지급,개인관리 프로그램 운영,성공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