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하나로통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올렸다. 3일 동원증권은 산업은행의 자금지원으로 단기적 유동성 리스크가 감소한 점을 감안해 하나로통신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초고속 인터넷 클린 마케팅 및 경영합리화 방안으로 하반기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