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콜금리 대폭 하향..빅뱅 개혁도 필요..모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모건스탠리증권의 아시아 이코노미스트 앤디 시에는 한국 통화여건이 너무 경색돼 있다며 콜금리가 3%(또는 그 이하)로 내려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에는 3일자 'Lessons from a Flat Yield Curve'란 분석자료에서 수익률곡선이 4% 근처에서 플랫하게 유지돼 통화정채이 매우 경색돼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으며 현 콜금리는 의미가 없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4% 수익률 곡선은 시장에서 앞으로 경기성장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개혁을 실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제개혁이나 경쟁촉진 그리고 기업지배구조관련 대규모 개혁(big-bang)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