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난방기 전문생산업체인 이푸른하늘(대표 김상봉)은 좌우 회전이 가능한 디지털 방식의 가스난방기 '가스피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김상봉 대표는 "6개월 동안 1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국내 첫 디지털방식의 가스난방기"라며 "이 제품을 회사의 주력상품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내놓은 가스피아는 기존 제품과 달리 마이컴을 내장한 디지털방식으로 온도 및 연소시간을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좌우 50도까지 회전이 가능해 난방을 고르게 할 수 있으며 과열 방지 장치를 달아 화재 예방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02)537-2255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