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ㆍ공덕등 5차 동시분양 현장서 투기단속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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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3일 서울지역 5차 동시분양 아파트 중 서초동 더미켈란,공덕동 삼성래미안 4차 등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양현장에서 집중적인 투기단속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이날 평당 최고 분양가로 관심을 모은 더미켈란 모델하우스에 투기대책반을 추가로 투입했고 신당동 푸르지오 등의 분양현장에서도 투기혐의자 색출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국세청은 특히 이번 5차 동시분양에서 서울·인천·경기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이 실시되는 4,5일 떴다방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이는 모델하우스와 각 은행 지점에서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조사요원 수백명을 투입해 혼자서 여러 건을 청약한 사람들의 명단을 현장에서 파악,정밀 분석하기로 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