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5:00
수정2006.04.03 15:02
조흥은행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하이브리드(신종자본증권) 채권 3천억원어치를 전국 점포망을 통해 판매한다.
하이브리드 발행은 외환은행과 국민은행에 이어 세번째다.
금리는 연 7.8% 안팎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하이브리드는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 신종 자기자본증권으로 주식처럼 만기가 없으면서 채권처럼 일정기간마다 이자나 배당금을 준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