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최고 3000만원까지 지급 .. 현대해상, 단체상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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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질병과 상해로 병·의원에 입원하거나 통원치료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 의료비를 3천만원 한도로 지급하는 '무배당 현대단체의료보험'을 5일부터 판매한다.
단체 전용의료보험인 이 상품은 의료비 외에 의료사고법률비용과 장기이식수술자금,3대 장애위로금 등도 보장한다.
기존의 개인형 의료보험보다 가입가능 연령을 확대(15∼70세)해 모든 종업원들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입통원의료비와 의료사고 법률비용에 대해선 배우자 및 자녀까지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특별조건부 인수제도를 도입,건강상태가 회사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종업원의 경우도 특정부위를 보상하지 않는 조건으로 보험가입이 가능토록 했다.
보험기간은 3년,5년이고 만기시에는 환급금을 받는다.
가입단체의 피보험자수에 따라 보장보험료를 3%(50명 이상)부터 10%(1천명 이상)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