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뉴욕 시장에 대해 20% 상승이론을 충족 시키는 등 추가상승에 대한 신호들이 발생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4일 대우증권 김정환 챠티스트는 뉴욕 시장에 대해 약세장 속의 기술적 반등과 기조적 상승국면의 기로에 서있다고 진단하면서 곳곳에서 추가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저점과 비교해 20% 이상 상승하면 강세장으로 평가할 수 있으는 '20%상승이론'을 이미 충족했으며 상승종목수가 하락종목수를 크게 웃도는 점과 200일 이동평균선 돌파 종목 증가 등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단기적으로 상승에 대한 숨고르기가 예상되지만 중기 상승 흐름은 유효하며 다우 9,100p와 나스닥 1,650p 안착 여부가 시장 성격을 규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