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SBS에 대해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4일 현대증권은 SBS에 대해 100%를 상회하는 광고 판매율 수준에서 TV광고요금 인상으로 재원을 늘려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나 현 경기상황 하에서 이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치승수 역시 부담스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7%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난해 월드컵 특별판매분 관련 착시현상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