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원장 김태현)은 직제 구조를2실 3부 1센터 20팀에서 2본부 6단 2센터 20팀으로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진흥원은 종합적인 기술 기획 및 사업관리를 위해 기술기획평가부문과 사업관리부문에 각각 본부장을 두고, 기술기획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정책.연구기획 관련 업무를 이관해 와 현 연구기획부를 연구기획단과 IT 정보센터로개편했다. 또 성과 중심의 과제 발굴 및 관리를 위해 원장 직속이던 기술부문 전문위원을기술기획평가본부장 산하로 옮기고 전문위원이 중요 과제의 `성과관리책임자'(Project Manager)로서 과제 발굴과 평가, 성과 관리 등의 전 과정을 책임관리 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술개발사업과 연계된 인력양성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인력양성사업을 이관해와 인력 양성사업단을 설치하고, 기금관리부서를 원장 직속의 독립부서로 재편하는 한편 효율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현행사업전략실과 경영지원실을 경영지원부서로 통합했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기자 jchu20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