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하순부터 전국 장마전선…비 오는 날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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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8일 "이달 하순부터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 비가 오는 날이 많겠으며 지역에 따라 한두차례 많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달 중순에도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한차례 가량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장마전선의 영향은 다음달 초순에도 이어져 지역에 따라 한두차례 많은 비가 오겠지만 한때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울의 경우 예년에는 6월 중순 31.8mm,하순 66.4mm,7월 초순 1백4.3mm 등의 평균 강수량을 보였다.
기온은 이달 중순과 7월 초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이달 하순에는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