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그증권이 유일전자등 3개 종목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UBS워버그는 시장 유동성 증가와 자본조달비용 감소 등 증시 전체적인 펀더멘탈 개선을 감안해 유일전자 목표가를 3만3,700원으로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 또한 동양제과와 제일모직 목표가격도 각각 8만5,000원과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이들 3개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2) 이다. 워버그는 현재 시장이 유동성구축 초기 단계이며 저금리 기조하에서 올해 나머지 기간내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이같은 유동성 장세하에서는 중소형주들이 시장수익률을 웃도는 특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