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증권이 삼성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6일 워버그는 삼성증권의 오는 2004년과 2005년 순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종전 중립(2)이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2)로 내려 잡았다. 또한 목표가격도 2만6,000원에서 7% 내린 2만4,000원으로 수정했다. 한편 현대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이 구조조정 등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고 가격도 싸다며 매수(2)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