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TFT-LCD에서 핸드셋 이나 D램 관련주로 갈아타라고 조언했다. 도이치는 5일자 자료에서 이달 핸드셋 출하부문에서 지난 4~5월 부진을 씻고 회복 초기 신호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 3.5달러선인 D램 장기거래가격도 3분기에 4달러로 그리고 4분기들어서는 5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D램과 핸드셋 관련주를 매수. 반면 TFT-LCD 평균판매가격은 고점을 치고 있는 가운데 이미 17인치 가격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고점을 친 TFT-LCD에서 바닥을 친 핸드셋 또는 D램 관련주로 교체매매를 권고했다. 핸드셋의 경우 삼성전자LG전자 등이 신모델을 도입하고 내수가 살아나면서 출하주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