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POSCO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9일 CLSA는 철강가격이 조정싸이클에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POSCO 제품구성이 비교적 고급재로 구성돼 머진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CLSA는 올해 POSCO 배당수익률을 5.4%로 전망한 가운데 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20% 상향 조정한 1조9,610억원으로 수정했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지속하고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으로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