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3년 수익률 3%대 진입 어렵다..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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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국고채 3년 수익률의 3%대 진입이 어려울 것으로 평가했다.
9일 교보 이민구 전략가는 연일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일부에서 국고채 3년 수익률의 3%대 진입 가능성을 점치고 있으며 이는 콜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에 근거를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략가는 그러나 추경 예산이 집행된 이후에나 추가 콜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6월중 인하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또한 콜금리 인하는 은행예금 금리 인하로 연결되면서 시중자금의 금융기관 이탈을 가속화시키는 등 부작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시장 참가자들의 콜금리 인하 기대와 그에 따른 국고채 수익률 하락 속도가 다소 과도하다고 평가하고 신기록 달성보다 상승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