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씨텔레콤, 휴대폰등 통신제품 1년새 15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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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기 생산업체인 케이티씨텔레콤(대표 안명훈)이 휴대폰과 유·무선전화기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1년새 휴대폰 4종과 무선전화기 8종,디지털 방식 무선전화기 3종 등 모두 15종의 신제품을 내놓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주로 수출확대를 위한 것으로 최대 시장인 중국으로는 유럽형디지털통신(GSM)방식의 휴대폰을 내보내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장도 새로 개척,휴대폰과 유·무선전화기 등의 수출을 시작했다.
유럽으로는 디지털 방식 무선전화기의 수출을 늘리고 있다.
이 전화기는 올들어 월평균 40만달러씩 선적하다가 최근 이탈리아로의 수출이 시작되면서 월평균 1백20만달러로 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안명훈 대표는 "다양한 제품 개발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수출목표를 3천만달러로 잡았다"고 말했다.
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