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금융회사 감사인력의 교육 강화와 자체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내용의 '금융회사 등의 자체감사업무 수행능력 제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9일 금감원은 자체 교수요원및 연수시설을 활용해 금융회사 등의 감사인력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금융연수원 등 외부연수 과정을 확대키고 했다. 또한 금융회사로 하여금 변호사,회셰사 등 전문인력을 확충하거나 외부전문가를 활용해 자체감사업무를 실효성 있게 수행토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금융회사 자체감사인력 등에 대한 교육은 강사진 구성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8월부터 실시하기로 했으며 자체감사 전문화를 위해 금융회사에 대한 지속적 업무지도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