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증권사 선물/옵션업무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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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금융감독원은 외국증권지점 1개사와 전환증권사 1개사 그리고 국내증권사 13사등 총 15개 회사를 대상으로 선물/옵션 관련 업무에 대한 검사를 오는 10일부터 12일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선물옵션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거래비중이 외국에 비해 높을 뿐 아니라 단기 투기적 거래성향도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결제불이행등 금융사고 예방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검사항목은 계좌개설시 위험고지와 고객신용도 파악 등 개설 적정성 여부와 청산주문 제한 등 투기적 거래 방지대책 수립을 살펴본다.이밖에 기본예탁금,위탁증거금 징수 등 적정성 여부와 사고방지를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적정성 등도 검사한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