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잇따라 인하 ‥ LG 이어 SKㆍ에쓰오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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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체들이 기름값을 잇따라 내리고 있다.
SK㈜는 10일 0시부터 석유제품 가격을 ℓ당 11원 인하했다.
이에 따라 SK㈜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공장도 가격은 ℓ당 휘발유가 1천2백18원, 실내등유가 5백44원, 보일러등유가 5백29원, 경유가 7백13원으로 각각 내렸다.
에쓰오일도 이날부터 기름값을 ℓ당 11원씩 낮췄으며 LG칼텍스정유는 9일 ℓ당 10원씩 하향 조정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에 내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