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10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4.47p 하락한 645.88을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은 48.09를 나타내며 0.1p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뉴욕증시 약세 소식과 기관의 프로그램 물량 출회가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22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0억원과 1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130억원 순매도. 제약,기계,의료정밀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운수장비,전기가스,증권업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신한지주,삼성전기 등이 강보합을 보이고 있을 뿐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약세권을 맴돌고 있다.삼성전자,국민은행,한국전력,POSCO 등이 1%대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