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이 LCD부품및 장비업체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JP모건은 LCD판넬 출하 증가와 주요 투입물에 대한 국내 공급 비중 증가,LCD TV시장의 강력한 성장 전망으로 LCD 부품및 장비업체가 유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부품 공급 체인에 있어 수주 증가가 감지되고 있으며 특히 3분기 BLU업체들은 출하가 전분기 대비 25~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부분의 부품 업체들은 가격은 더 이상 이슈가 아니라는 시각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3분기까지 안정적 가격 움직임을 바탕으로 출하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오히려 안정적 부품 공급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