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0일 장병 정보화 교육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내년부터 중대 단위의 PC방에도 인터넷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각 군별로 인터넷이 가동되는 PC방을 갖춘 중대 단위의 시범부대를 운영키로 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