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체감경기 여전히 '바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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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가 전달에 이어 두 달 연속 나아졌지만 여전히 바닥권을 맴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4월 소비자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6개월 전과 현재의 경기,생활 형편 등을 비교하는 소비자 평가지수는 전달(64.7)에 비해 2.3포인트 높아진 67.0을 기록했다.
소비자 평가지수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3월(63.9) 이후 2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여전히 60대에 머물러 체감경기가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