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 안산고잔 신도시에서 마지막 물량을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안산고잔 신도시 내 86블록에서 '안산고잔 7차 푸르지오' 1천3백14가구를 이달 말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34평형 6백32가구,38평형 3백24가구,47평형 2백24가구,55평형 96가구,68평형 4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3백만원 이상 청약예금 가입자라야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지난해 12월 분양된 6차 때의 평당 5백20만~5백30만원보다는 다소 높지만 6백만원은 넘지 않을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중도금은 이자후불방식으로 융자 알선이 가능하다. 시화호가 한 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과 20만평의 안산호수공원을 끼고 있다. 지하철 4호선과 연결된 안산선 고잔역을 이용해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031)414-7799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