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0일) 보합세, 48.18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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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1포인트(0.02%) 떨어진 48.18에 마감됐다.
개인의 차익 매물을 기관과 외국인이 받아내는 양상이었다.
이날 기관은 1백10억원어치를 순매수,3일 연속 매수우위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6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78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지수 관련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강원랜드 국민카드 기업은행 등은 강보합을 보인 반면 KTF LG텔레콤 SBS는 소폭 하락했다.
인터넷 관련주는 NHN이 1.2% 상승한 반면 다음 네오위즈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셋톱박스주가 테마를 형성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한단정보통신이 10% 오른 것을 비롯 휴맥스도 2% 이상 상승했다.
주성엔지니어링 삼테크 등 반도체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최대주주 변경을 재료로 인터리츠가 11일째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심텍도 독일 인피니언사로 수출키로 한 재료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