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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하반기 소비..V자 아닌 완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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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은 소비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현대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5월 소비자평가지수 소폭 개선 등과 관련해 소비경기가 2분기에 바닥을 기록한 후 하반기중 회복 반전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복 강도가 지난 2001년 4분기에 나타났던 V자형의 급속한 회복보다 완만한 회복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정부의 경기부양정책기조가 3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는 콜금리 추가인하에 대한 기대를 상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팀장은 하반기 민간소비의 경우 상반기의 전년동기비 1% 성장보다 큰 폭 확대된 전년동기대비 3%대 성장을 보일 것이나 이는 2001년 4분기의 전년동기 7.2% 성장이나 작년 하반기의 전년동기 5.3% 성장을 밑도는 완만한 회복을 보일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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