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2일) '달려라 울 엄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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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울 엄마(KBS2 오후 9시25분)=학원강사에게 반한 명은은 짙은 화장에 짧은치마를 입고 관심을 끌려고 하지만 강사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확실히 명은이를 연결시켜주겠다는 다혜와는 달리 그런 명은을 바라보는 엄마 승현은 진정한 여자란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라고 충고한다.
승현은 과외선생이었던 재용을 짝사랑하던 때가 자꾸만 떠올라 불길하기만 하다.
한편 이번에도 아나운서 시험에 떨어진 세정과 석재는 찜질방으로 향하는데….
□논스톱Ⅲ(MBC 오후 6시50분)=감독 하하 극본 효진의 연극이 시작된다.
주인공으로 한선과 진이가 선발되자 태우는 이를 걱정한다.
효진이 대본에 키스 장면을 삽입하자 태우와 다나는 불안해진다.
결국 두 사람은 하하를 이용해 대본을 수정할 계획을 세운다.
한편 아이들은 돈을 걷어 지훈의 카페 개업 선물을 한다.
그러나 민용은 돈이 아까워 아무런 선물도 하지 않는다.
그런데 민용이 아르바이트를 위해 지원한 회사가 지훈과 관계가 있음을 알고 뒤늦게 선물을 준비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7시)=인천의 한 작은 섬 자월도에는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정주씨와 그녀가 아들처럼 키우는 까마귀가 있다.
까마귀는 아주머니를 졸졸 따라다니며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는다.
어디를 갔다가도 아주머니가 '까악아'하고 부르면 귀신같이 알고 달려온다.
까마귀는 한달 전 아주머니가 키우던 강아지가 죽어 그녀가 슬픔에 빠져 있을 때 강아지의 무덤에 나타났다고 한다.
그 길로 아주머니의 집까지 따라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노노토크(iTV 오후 11시50분)=여름을 맞아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 손님으로 조혜련과 조향기가 출연한다.
온갖 다이어트 식품과 용품들이 배달되는 '배달왔습니다' 코너에서는 그녀들만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들어보고 훌라후프 시범도 펼쳐진다.
태보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조혜련의 태보 시범을 지켜보고 방청객들과 함께 배워본다.
또 맘에 드는 이성에게 기습 키스를 퍼부을 것 같은 사람 등의 질문으로 그녀들의 이미지를 살펴보고 고정관념을 깨보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