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L&C, 정수기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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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로 유명한 교원그룹이 정수기 시장에 진출했다.
교원그룹 계열사인 교원L&C는 5개 필터를 이용한 정수기를 출시,'웰스' 브랜드로 마케팅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교원L&C는 일반 표준형 데스크톱형 정수기를 출시했으며 앞으로 제품 모델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교원그룹이 학습지 시장에서 다진 유통망을 활용해 정수기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방침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2001년 말께부터 정수기 시장을 조사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제품 개발을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교원L&C는 본격적인 제품 출시에 앞서 실시한 1주일 정도의 판매예약에서 6천대 이상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02)3979-154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