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후순위채 300억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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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후순위 특약부 수산금융채권'을 3백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번 후순위채는 만기가 5년7개월이며 실효수익률은 연 6%다.
발행일은 오는 25일,만기일은 2009년 1월25일이다.
발행금리는 1개월 이표채가 연 5.85%,3개월 이표채와 복리채가 5.87%다.
1개월 또는 3개월 단위로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이자지급식)와 3개월 단위로 복리계산해 만기에 원리금을 한꺼번에 지급하는 복리채(만기지급식) 두 종류다.
1천만원 이상 1백만원 단위로 판매한다.
분리과세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금우대도 가능하다.
후순위채는 발행기관이 파산할 경우 변제순위가 일반 채권에 뒤지지만 금리가 다소 높은 점이 특징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