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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포커스] 수박 본격 출하 … 지난달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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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하가 본격화하면서 수박 값이 곤두박질하고 있다. 최근 한달새 소매가격이 50%나 떨어졌다. 지난해 이맘 때에 비해서도 10% 이상 싼 편이다. 수박 값이 급격히 떨어진 것은 공급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늘어난데다 이달 들어 출하가 집중돼 공급 과잉이 빚어지고 있다. 대형 할인점들이 앞다퉈 수박 할인 행사를 벌여 가격경쟁이 심해진 것도 수박 값을 낮추는 요인이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7㎏짜리 수박 한 통을 7천원에 판매한다. 한 달 전 1만3천원에 팔았던 것에 비하면 절반으로 떨어졌다. 이마트에서는 지난달 1만1천8백원에 팔았던 수박을 지난달 말에 9천8백원,지금은 8천8백원에 팔고 있다. 수박 도매가격도 소매가격만큼 떨어졌다.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한 달 전 9천5백원이던 8㎏짜리 수박 상품 한 통이 12일에는 평균 7천5백원에 거래됐다. 한 달새 20% 이상 가격이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장마가 시작되는 이달 말까지는 수박 값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농협유통 이동우 청과 바이어는 "장마 이전에 수박을 출하하는 농가가 많아 물량이 넉넉하다"며 "당분간 현재 수준의 가격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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