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케이비티에 대한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13일 대신증권 강록희 분석가는 케이비티의 무상증자 실시로 수급상 어려움이 해소돼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은행권 스마트카드 수요 증가와 전자화폐 사용 확대에 따른 단말기 등의 신규 매출 본격화로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적정주가를 기존 2만2,800원에서 2만6,900으로 18% 올려 잡았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