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기업 ㈜썬앳푸드가 서울 여의도 서울증권빌딩 안에 토니로마스, 스파게띠아, 매드포갈릭 등 3개 브랜드 외식 점포를 연다. 여의도는 외국인 회사와 증권사가 밀집해 평일에는 직장인 고객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고객이 몰리는 핵심 상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비큐립 전문점 토니로마스와 마늘 & 와인 전문레스토랑 매드포갈릭 여의도점은 오는 16일 동시에 문을 열고, 스파게피 전문점 스파게띠아 여의도 서울증권점은 지난 10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토니로마스 여의도점은 오픈기념으로 16-18일 3일간 3가지 맛의 립소스를 맛본후 소스 이름을 맞추는 고객에게 토니로마스 무료시식권을 증정하는 `Rib Blind'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토니로마스는 미니노트와 펜을, 매드포갈릭은 와인 디켄터를 나눠줄 예정이고, 앞서 개점한 스파게띠아는 머그컵을 증정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