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주가는 저평가..특검이후..동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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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이 현대상선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고 지적했다.
13일 동원 윤희도 분석가는 작년 3월에 컨테이너 운임상승을 기대로 한진해운의 주가가 1만150원 까지 상승했을 때 현대상선 주가 고점은 5,470원이었다고 상기시키면서 최근 한진해운 주가가 1만원에 육박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로 보인다고 밝혔다.
윤 분석가는 아직 분석대상종목으로 선정되지 않아 가치평가수는 실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저평가 원인에 대해 서류미제출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대북 송금관련 의혹 불확실성 존재가 반영된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특검이 끝나는 시점이 주가가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