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거래소시장의 유엔젤과 코스닥시장의 썸텍 등 2개사가 각각 상장 및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유엔젤은 이동통신사를 고객으로 지능망과 무선인터넷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백85억원에 경상이익 65억원을 올렸다. 일반공모 배정물량은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이 31만8천5백58주이며 굿모닝신한·우리·한국투자증권이 각각 1만8천7백38주이다. 공모 후 자본금은 31억원,주식총수는 6백24만주가 된다. 썸텍은 의료용 정밀광학 전자화상시스템이 주력이며 지난해 매출 66억원에 경상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일반공모 배정물량은 주간사인 굿모닝신한증권이 7만7천9백50주이며 교보·동양·서울·한화·SK증권이 각각 1만주다. 공모 후 자본금은 28억원이 된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