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이상일 전무(53)와 김유식 전무(53)가 13일 최근 사표를 제출한 이종대 대우자동차 법정관리인 겸 회장의 후임으로 공동 법정관리인 겸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오는 16일께 이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