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출범 이후 처음으로 누적수익률 50%를 돌파한 참가자가 나왔다. 전남중 동양투신 펀드매니저는 지난 주 8.96%의 수익률을 보태 누적수익률 54.61%를 기록했다. 전 펀드매니저는 금호전기 NHN STS반도체 등 정보기술(IT) 관련주를 집중 보유하고 있다. 대우증권의 김병수 연구원은 누적수익률 49.81%를 기록해 2위로 올라섰다. 주간수익률은 이헌기 굿모닝신한증권 압구정지점장이 16.5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병수 연구원(12.93%),문진현 플러스자산운용 펀드매니저(11.44%)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주로 반도체 관련주에서 투자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