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에 오피스텔과 상가로 이뤄진 대형 복합빌딩이 들어선다. 르메이에르건설은 최근 종로구 청진동 종로1가에 주거용 오피스텔 '르메이에르 종로타운1차'를 연말께 선보인다. 교보생명과 제일은행본점 사이에 들어설 이 오피스텔은 지하7층,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이 3만여평에 달한다. 지하2∼지상5층은 상업시설,지상 6층 이상은 11∼48평형 오피스텔 6백실로 구성됐다. 연말께 견본주택을 열고 내년초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연면적 3천여평의 대형 스포츠센터를 단지내에 건립,신촌과 강남 일대 르메이에르타운과 연계할 방침이다. 주변에 인사동 경복궁 탑골공원 세종문화회관 등 문화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양호한 편이다. 국세청 등 대형 업무용 빌딩과 지하철 1·5호선 종각역 광화문역이 인접해 있어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02)761-0606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