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단기적으로 증시의 조정및 상승탄력 둔화가 예상되나 중기 상승흐름은 유효한 것으로 진단했다. 16일 대우증권은 기술적 분석을 통해 월간 챠트상 3개월 연속 적삼병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등 베어마켓 랠리를 극복하고 본격적 강세장 진입을 알리는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시장은 지난 주말 의미있는 지수대인 630-650p를 상향 돌파하여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630-680p사이의 움직임이 예상되며 6월간 주요 저항선은 700p라고 분석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단기적으로 47-52p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으며 1차 저항성은 올 3월이후 이어진 단기 상승추세대의 상단인 52p,2차 저항선은 지난해 12월초 고점인 54p 내외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