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외국인기업전용단지'에 첫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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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 '오창외국인기업전용단지'에 공장이 처음 착공됐다.
TFT-LCD용 컬러레지스트 생산 업체인 JSR마이크로코리아는 총 2천5백만달러를 투자해 1만6천여평 부지에 연면적 8천평 규모의 공장을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장은 내년 4월께부터 TFT-LCD용 컬러레지스트를 생산할 예정이다.
JSR는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재료 분야 대기업으로 TFT-LCD용 컬러레지스트 부문에서 전세계 45%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다.
한편 이 단지를 관리하는 산업단지공단의 관계자는 "호주 일본업체들의 입주문의가 많다"며 "7월 말께는 5만평 공장용지의 입주계약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