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납입 유상증자 계획물량이 전월에 비해 대폭 줄어든다. 16일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7월 납입 유상증자 계획 물량은 모두 3건,289억원으로 이번달 5건,5,266억원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액상으로 94.5% 감소한 수치이며 잠정 8월납입 유상증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오는 7월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는 상장회사는 성보화학(37.7억),코이아데이타시스템(100억원),금양(151.6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