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피치,연례협의위해 25~27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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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재정경제부는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사가 오는 25일~27일 기간동안 방한해 한국경제 현황파악을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에서는 경기 동향이나 북핵해결 전망 그리고 카드사 문제 등 우리경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시행될 것으로 재경부는 예상했다.
피치사는 지난해 6월 신용등급을 A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S&P나 무디스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다.지난달 28일 외평채 발행 당시 현행 등급과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주요 방문 일정은 25일 재경부와 금감위(원),기획예산처를 방문하고 26일에는 외교보,통일부,한은,외교안보전문가,IMF 서울사무소,외국인투자가등을 만난 데 이어 마지막날인 27일에는 KDI와 국제금융센터를 방문한다.
한편 재경부는 협의대상기관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치사와의 연례협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