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이영철 수석연구원이 화학무기금지기구(OPCW)내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 SAB는 화학무기금지협약과 관련,과학·기술 이슈에 대한 자문을 목적으로 1998년 구성된 비상설기구다. 이 수석연구원은 93년부터 산자부가 주관하는 화학무기금지협약(CWC) 국내 이행사업에 참여, CWC 국제회의 등에서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