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에셋매니지먼트가 엔씨소프트 주식을 추가 매입,지분율이 6%대로 높아졌다. JF에셋매니지먼트는 16일 엔씨소프트에 대한 지분율이 종전 5.26%에서 6.31%로 1.05%포인트 높아졌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JF에셋매니지먼트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5만4백4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JF에셋측은 "고객의 자산운용 등 투자목적으로 엔씨소프트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JF에셋매니지먼트는 작년 10월께 한때 엔씨소프트 지분을 9.99%까지 늘렸다가 지난 5월까지 지속적으로 비중을 줄여 왔었다. 업계 관계자는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될 리니지Ⅱ의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선취매 성격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