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종합지수가 오버슈팅될 가능성은 있으나 추격 매수 국면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18일 서울증권 지기호 챠티스트는 남아 있는 중기 상승 목표치는 일봉 파동과 상승 5파 분석상 698.85p와 주봉 구름대 하단인 691.24p이며 상승 추세대의 저항대 상단인 680p의 경우 과매수권 진입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 분석가는 이어 제한된 범위 내에서 주가의 오버슈팅(Over Shooting) 국면이 진행될 가능성도 존재하나 추격 매수 국면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는 오는 20일(금) 미국의 6월 선물,옵션 만기일이라는 시장에 영향력이 있는 첫 번째 재료가 공개되는 데 이어 24~25일 FOMC회의 결과라는 2차 재료가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다음달부터 2분기 실적에 의해 철저하게 현 주가수준이 재평가되는 국면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 분석가는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을 더 이상 강하게 보는 투자자들이 감소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