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추가순매수 최소 9천~1조5천억원..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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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외국인 순매수 추가 규모를 최소 9천억원~1조5천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18일 대신 성진경 분석가는 최근 2주간 외국인 순매수규모가 2조원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지난 2001년 10월 또는 작년 10월과 비슷한 특징속 현 증시 여건이 더 우호적이라고 지적했다.
성 분석가는 이같은 과거 사례를 기준으로 외국인의 추가 순매수 규모를 최소 9천억원에서 1조5천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추가적 매수세 유입에 맞추어 전기전자업종과 상대적으로 반등폭이 적었던 금융주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또한 숨고르기 국면에서 부문별 강세를 연출하고 있는 중소형주 순환 상승에도 대비하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